내 마음대로 맛집 '진족발'
오늘은 일단 나와서 집 앞을 돌아다니다 끌리는 곳으로 가자! 생각하고 나왔다. 어정역 맞은 편에 있는 진족발 보쌈으로 갔는데 이곳은 며칠 전만 해도 곱창과 삼겹살?을 팔던 가게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된 새로운 곳이었다. 일주일 전에 가장 맛있는 족발에서 불족발을 먹고 바로 다음 주에 보쌈을 먹으러 왔다. 족발, 보쌈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다. 보쌈 작은 거, 쟁반국수 작은 거 이렇게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일단 시원하게 식전 맥주를 먹었다. 요즘은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맥주를 무조건 먹는 거 같다. 보쌈 소 적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다.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있었다. 어리굴젓도 기본으로 조금 나오는 데 한 번 먹어봤으나 개인적으로 비린 걸 좋아하지 않기에 내 스타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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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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