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프라이빗 이자카야 '하루인'
11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청첩장을 준다고 하여 고등학교 동창들이 인계동에 모였다. 1차로 세광양대창을 그리고 2차로 이자카야 하루인을 갔다. 세광양대창은 내가 먹어본 대창, 막창 중 가장 맛있는 수준이어서 다음에 꼭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 하루인은 주변 소음 없이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이자카야다. 작년 겨울 친구 결혼식 뒤풀이 때 와보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방문 당시에도 너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두 번째 방문을 했다. 복도를 지나 3번 방으로 들어갔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작년에 왔을 때는 6명이 매우 큰 방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인원이 5명이었는데 저번 방의 반도 안 되는 크기의 방이라 많이 좁은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깔끔한 테이블 위에 자리마다 깔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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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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