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처갓집 양념치킨
오늘 퇴근 후 집에 가는데 출발한 지 5분 만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비가 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너무 많이 오길래 우산이 없다는 여자친구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로 데리러 갔다. 여자친구를 태우고 집에 가는데 치킨을 먹자고 나를 유혹했다. 1차 거절했으나 2차 거절은 못했고 결국 유혹에 넘어갔다. 여자친구 집 앞에 있는 처갓집 양념치킨에 가서 슈프림 양념과 간장 반반을 시켰다. 맥주가 먹고 싶었지만 운전해야 하기에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소소한 일상도 계속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나중에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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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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