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무언가에 홀린 듯 맥북 프로를 300만 원이나 주고 샀다.사실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 그냥 맥북이 갖고 싶었다. 이미 에어가 있었지만 형에게 넘기고 프로를 샀다.사양도 아주 빵빵하게(구매한지 얼마 안 돼서 M1이 나온 건 정말 화가 나는 부분이다) 파이널컷이랑 모션 어쩌고랑 세트로 묶여있는 학생 프로모션?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위 구성으로 파이널컷도 구매했다. 맥북은 그냥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 용도가 다였고 파이널컷은 실행조차 되지 않았다.그냥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그리고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다.연애 초기에 영상을 찍어서 브이로그를 만들기 시작했다.당시에는 재미들려서 영상 편집을 꽤 많이 했다.떡볶이 만들어 먹는 거, 영월 여행, 강화도 여행, 제주도 여행, 그냥 일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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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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