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모카 산책
어제 공주고깃집에서 우대갈비에 한잔하고 집에 가서 옥수수, 감자에 또 한잔 하고 편안하게 잠에 들었다. 여자친구는 아버지 술 계속 받아 먹다가 다음날 숙취에 고생했음😂 (공주고깃집이 궁금하면 여기서 확인!) 나는 다음날 일어나서 모카를 산책시켰다.(이렇게 똘망하게 쳐다보길래 산책을 나갈 수밖에 없었다.) 모카는 내가 19년 12월에 세종 집으로 데려온 푸들녀석이다. 직장 때문에 용인으로 오게 돼서 부모님에게 맡겼지만 이제는 완벽하게 엄마를 따른다. 산책 중에 대/소변을 보게끔 엄마가 잘 교육을 시켜놔서 그런가 나가자마자 시원하게 갈겨버리는 모카다. 잘했다고 가방에서 간식을 꺼내려고 하자마자 눈치채고 앉아서 기다리는 모션을 취하는 모카님(완전 여우임) 산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밥을 먹고 좀 쉬다가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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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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