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비공식 작전'
금요일 퇴근 후 동백 가장 맛있는 족발에서 불족발을 먹고 코인 노래방에 가서 몇 곡 불렀다. 음주가무. 빽다방에 가서 수박주스와 죠리퐁이 가득 들어간 음료와 크룽지를 먹었는데 크룽지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냥 크로와상 먹는 게 낫겠다. 그리고 비공식 작전을 봤다. 먹을텐데에 하정우와 주지훈이 나와서 홍보하길래 예고편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봤는데 기대한 것보다 재미있었다. 모가디슈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나는 주지훈의 연기가 좋았다. 블로그 글을 작성한 날을 기준으로 아마 영화가 다 내렸을 거라서 보러 가라고 할 수는 없을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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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12:59
영화 감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누워있는 게 최고인 요즘이다. 어제는 이상하게 날씨가 선선했다. 여름 드디어 물리친 건가? 갑자기 나가고 싶어졌다. 혼자 영화관에 갈만큼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을 정말 잘 안 가게 되었다. 마침 상영 중인 영화 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재미있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사진 찍힐 때마다 각목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블로그를 위해 열심히다. 영화 시작 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 영화 후기 음..개인적으로 나는 영화에 그렇게 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완성도가 높다고는 말 못 하겠다. 볼만한 영화인 건 맞다. 여러 영화의 내용을 섞어 놓은 느낌이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저 상황에 나는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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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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